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카 히즐롭 (문단 편집) === 국가대표 경력 === 그는 잉글랜드에서 나고 자랐지만 아버지의 나라인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선택했다. 1999년에 A매치 첫 경기를 치뤘고 2000년 골드컵 준결승 진출에 공헌한다. 하지만 팀은 [[드와이트 요크]]의 원맨팀에 불과했고 은퇴 전까지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는가 싶었으나 [[2006 FIFA 월드컵]] 지역 플레이오프에서 [[바레인 축구 국가대표팀|바레인]]을 꺾고 최초로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며 히즐롭은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islop_National_1.jpg|width=100%]]}}} || 당초 월드컵 본선에는 주전으로 칼빈 잭이 나서기로 예정되었으나 1차전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스웨덴]]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하면서 급하게 히즐롭이 주전으로 나서게 됐다. 37살의 나이에서 우러나오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히즐롭은 전반 40분에 스웨덴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골문을 향해 때린 강슛을 몸을 날려 막아내는가 하면 경기 종료를 앞두고 마르쿠스 알베크와 일대일 대결에서도 동물 같은 반사신경으로 막아내는 등 스웨덴의 파상공세를 완벽하게 봉쇄하며 [[레프 야신|야신]]을 빙의한 선방쇼를 펼쳤고 역사적인 팀의 첫 승점을 안기는데 큰 기여를 한다. 경기 후 스웨덴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히즐롭의 활약으로 도저히 골문을 열 수 없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2차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전에서도 그는 골문을 굳게 지키며 잉글랜드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면서 '''172분'''까지 월드컵 본선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 37분, 우측에서 [[베컴]]의 얼리 크로스를 2m에 달하는 [[피터 크라우치]]가 높은 타점을 이용한 헤딩골로 연결하면서 첫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추가시간을 향해가던 후반 45분, 스티븐 제라드가 박스 바깥에서 때린 왼발 중거리 슛이 그대로 히즐롭을 통과하면서 쐐기골을 만들어냈고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무너지고 만다. 당장 1달전에 열린 FA컵 결승전에서 극적인 동점골로 그의 비수를 꽂았는데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재현된 셈. ~~이정도면 제라드가 히슬롭 킬러 인듯~~ 이번 경기에서도 그는 여러차례 선방을 선보이며 상대를 답답하게 했고 지난 1차전처럼 승점을 가져갈 수 있을듯 보였으나 후반 막판 뼈아픈 2골 실점을 허용하며 무산되었다. 마지막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파라과이]]와의 3차전에서는 부상에서 회복한 칼빈 잭이 골문을 지켰고 팀은 0:2로 패하며 조 4위로 월드컵을 마감했다. 대회 이후 히즐롭은 은퇴를 선언하면서 잉글랜드전이 그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로 남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